[비즈피플]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 "음악으로 응원하는 대회 되길"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 "음악으로 응원하는 대회 되길"(행사)

삼성전자가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선수와 팬들이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는 메이크 더 웨이브 캠페인을 비롯해 음악감상을 위한 체험관, 에스코트 키즈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은 "음악을 통해 서로 응원할 수 있는 활동으로 대회 열기를 이어 나가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캠페인을 통해 대회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이수앱지스, 경북대와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추진(업무협약)

이수앱지스는 경북대학교 산학합력단과 알츠하이머 신약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수앱지스는 경북대학교로부터 알츠하이머 예방 및 치료 물질에 관한 특허 실시권을 받아 항체 후보물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석주 이수앱지스 대표는 "알츠하이머는 치료제 개발 필요성이 큰 분야"라면서 "알츠하이머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CMG제약, 의료기기 회사 디메드리소스와 파트너십 계약(업무협약)

CMG제약이 피부 기능을 높이는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합니다.

CMG제약은 의료기기 전문 연구·제조기업 디메드리소스와 피부기능 보강 제품 국내 출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트너십으로 디메드리소스는 제품 생산과 공급을 맡고 CMG제약은 병원 유통 및 마케팅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이사는 "디메드리소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개념 마이크로 바이페이직 필러를 시작으로 피부 기능을 보강해주는 다양한 제품들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재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