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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SUV 최다 엔진 라인업으로 재무장"…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출시

연비 19.3km/l 달성, 홈 IoT 제어 가능한 '카투홈'까지
스마트 크루즈·차로 유지 보조 등 주행 편의성 '확대'

김승교 기자2019/08/07 14:57


현대자동차의 첫 하이브리드 SUV 모델인 코나 하이브리드가 출시됐다.

현대차는 7일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과 2020 코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솔린 1.6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해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kg·m의 힘을 낸다. 연비는 리터당 19.3km다.
또 현대차 최초로 차 안에서 조명, 에어컨, 보일러 등 가정의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인 카투홈이 적용돼 실시간으로 집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블루투스 기기 2대 동시 연결 ▲3분할 화면 ▲자연어 기반 카카오i 음성인식 ▲지도 무선 업데이트 등이 가능한 10.25인치 고해상도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기존 코나에 비해 한층 진보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차와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등의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적용됐다.

현대차는 기존 코나에서 8개로 운영하던 트림을 2020 코나에서는 3개로 간소화했다.

2020 코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주차거리 경고 등이 적용됐다.

특히 2020 코나 디젤 모델은 요소수 타입의 신규 디젤 엔진이 탑재돼 기존 모델에 비해 약 4.2% 개선된 리터당 17.5km의 연비를 확보했다. 4륜 구동 옵션을 신규로 추가해 상품성도 높였다.

2020 코나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1,914만~2,246만원 ▲디젤 모델 2,105만~2,437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2,270만~2,611만원 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현대차 코나는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전기차에 이르는 국내 최다 엔진 라인업을 갖춘 소형 SUV로 다양한 고객의 선호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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