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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모티바, "희귀암 유발 보형물?…엘러간과 비교말라"

박미라 기자2019/09/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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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미국 엘러간사의 일부 인공유방 보형물이 희귀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큰 논란이 됐습니다. 문제는 가슴 수술을 받는 수 십만명의 환자들이 자신들이 이식받은 보형물에 대한 정보를 전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보형물 회사로는 최초로 수술 후 정보관리가 가능한 칩을 삽입한 보형물을 개발한 회사가 있다고 합니다. 박미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인공유방 보형물 안에 칩이 들어있습니다.

가슴수술을 받은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등에 대비하기 위해 '환자 정보 추적 장치'를 보형물 속에 삽입한 겁니다.

인공유방보형물 회사 모티바가 개발한 보형물로, 국내법인 모티바코리아가 한국을 비롯한 홍콩, 중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임신영 / 모티바코리아 대표이사:
칩안에 누가 수술했는지 어떤 방법으로 수술했는지 등의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만의 하나 생길수 있는 안전성 문제에 대해서 미리 대비하고 있습니다. 인공유방 보형물 중에는 저희가 최초입니다.]

2014년 설립된 모티바코리아는 ▲수술 후 정보관리가 가능한 칩이 삽입된 보형물과 ▲부드러운 표면 형태의 보형물 2가지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드러운 표면형태 보형물의 경우 최근 희귀암 유발 가능성이 제기된 엘러간 제품과는 표면 타입부터 다릅니다.

[임신영 / 대표이사: 많은 논문들에 따르면 (희귀암) 유발하는 이유가 표면의 거칠기와 인체의 면역반응에 연관성이 있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모티바에서 생산하고 판매하고 제품은 스무스실크라고 해서 표면입자가 아주 가늡니다.]

회사는 식약처를 비롯한 약 60여개 보건당국을 통해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마쳤으며, 현재까지 발생한 (희귀암)부작용 사례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년 7월부터 2019년 7월까지 모두 1만4421명의 환자가 모티바 제품으로 수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술환자는 매년 급증해 올 상반기 139%까지 증가했습니다.

매년 3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회사는 2021년 국내 상장도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입니다.(mrpark@mtn.co.kr)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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