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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 "새로운 화학 탄생할 것" 외 2건

김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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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 "새로운 화학 탄생할 것"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가 롯데케미칼과 롯데첨단소재의 합병을 통해 '새로운 화학'이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 대표는 10일 한가위를 맞아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내년부터 또 다른 가족과 함께하게 된다"며 "롯데케미칼과 롯데첨단소재의 서로 다른 생각과 생각의 만남은 또 다른 반응이 되어 새로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지난달 말 롯데케미칼이 롯데첨단소재를 합병하는 형식으로 양사를 통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 이병호 aT 회장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것, 공공기관의 당연한 책무"

이병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오늘(10일) 나주에 있는 장애인공동체 '부활의집'과 장애아동 보육시설 '해뜨는어린이집'에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병호 aT 사장은 "지역사회, 특히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추석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다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3. 최윤 OK금융 회장, 재일 한국학교 이사장 취임


OK금융그룹은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을 계열사로 둔 그룹의 최윤 회장이 지난달 31일 일본 오사카 소재 학교법인 금강학원 제 12대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최윤 회장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차별화된 커리큘럼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등 금강학교가 국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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