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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3분기 영업이익 1,660억 원…전년비 31% 감소

에너지저장장치 수익성 악화 영향…전분기 대비해서는 실적 개선

김주영 기자2019/10/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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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66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3%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2조 5,67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8% 상승했고, 순이익은 1.5% 증가한 2,174억 원을 기록했다.


앞서 증권업계는 삼성SDI의 3분기 영업이익이 2,0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SDI는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데 대해 "잇따른 화재로 인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 수익성이 감소했고,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전방 수요 둔화로 원형전지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8%, 5.5% 개선됐고 순이익은 35.7%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전지사업부문 매출은 1조 9,51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303억 원(7.2%) 증가했다. 자동차와 ESS에 적용되는 중대형전지 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해서다. 삼성SDI는 "자동차전지는 신모델 공급이 늘어 매출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소형전지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전방 수요 둔화로 원형전지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전자재료사업부문 매출은 6,14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31억 원(5.7%)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소재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편광필름은 대형 TV 부문에서 매출이 늘었고 OLED 소재도 신규 플래그십향으로 공급이 확대됐다. 반도체 소재 역시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


삼성SDI는 4분기에는 자동차 전지의 공급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소형전지는 원형전지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될 것이고 전동공구와 같은 고출력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전자재료사업부문은 OLED소재의 신규 플랫폼과 중화권 공급이 확대되고 반도체 소재 역시 전방 수요 개선으로 판매가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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