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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협력사 디지털전환 지원" 외 3건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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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협력사 디지털전환 지원"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21일 경기 평택에서 열린 '2019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샵'에 참가해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조했습니다.

조 부회장은 "LG전자와 협력사가 공존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혁신기술을 경영 전반에 접목하고 사업방식과 체질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협력사의 생산라인 자동화와 정보화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전환을 지원해 미래 핵심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이대훈 농협은행장 "비대면채널 서비스로 편의성 향상"

NH농협은행이 해외에서 웨스턴유니온을 거쳐 송금하면 비대면채널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비대면채널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고객의 편의성은 높이고 수수료 부담은 낮추는 외환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 "신약 FDA 승인, 글로벌 제약사 초석"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 허가를 받았습니다.

엑스코프리는 임상시험한 모든 용량에서 위약투여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발작 빈도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번 승인은 SK바이오팜이 앞으로 뇌전증을 포함해 중추신경계(CNS)분야 질환에서 신약의 발굴, 개발 및 상업화 역량을 모두 갖춘 글로벌 종합 제약사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사회공헌 폭 넓힐 것"

SK네트웍스는 최신원 회장을 비롯해 SK네트웍스, SKC 등 관계사 구성원 220명이 '2019 행복나눔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야만 주변 이웃의 행복을 지켜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소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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