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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디지털 뱅킹, 기업금융에도 적극 활용할 것" 외 2건

경제계 주요 인사들 소식 전하는 비즈피플
석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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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 소식 전하는 비즈피플입니다.

[기사내용]
1.방문규 수출입은행장 "디지털 뱅킹, 기업금융에도 적극 활용할 것"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부산지점의 일일사원으로 나서 고객 지원실무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방 행장은 이날 고객상담부터 여신승인과 사후관리에 이르는 여신지원 전 과정을 직접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방 행장은 "고객기업 편의 제고를 위해 디지털 뱅킹을 기업금융에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 "지속가능한 성장 확고히 할 것"

CJ헬스케어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국제 표준 인증인 ISO 37001는 국제표준화기구가 2016년 10월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입니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내부와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돼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정몽규 HDC회장 "두려움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 필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두려움 없는 조직이 돼 투명하게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HDC그룹 미래전략회의'에서 각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HDC그룹에 관한 이야기, 나아가 국가 미래 발전을 위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토론 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될 수 있도록 그룹의 최고경영진들이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4.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 "현대코스모와 글로벌사업까지 협력 확대"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는 일본 코스모오일과 합작 10주년 기념식을 맞아 "양사 간 협력이 현대코스모를 통해 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와 합작법인인 현대코스모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열고 지난 10년간 양사가 이룬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대표는 "양사 간 협력이 현대코스모를 통해 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그간 쌓아온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영업과 글로벌사업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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