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톡톡] 스타벅스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문 활짝"
재능과 열정 있는 학생들 발굴...현장 면접 통해 직접 채용도유지승 기자
["특성화고 인재를 찾습니다"]
스타벅스, 채용박람회 개최
50여개 특성화고 학생들 대상
점장·인사 담당자 등 50여명 임직원이 멘토로
직무 상담부터 모의 면접까지 원스톱
[김한솔 서울금융고등학교 3학년: 평소 커피를 좋아하고 커피 자격증을 따고 했는데 공고가 올라와서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면접에서) 붙으면 좋겠지만 못 붙으도 저에게 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재능과 열정 있는 학생들 발굴
스타벅스, 이번 채용 박람회에서 50명 채용
[장소정 스타벅스 바리스타(특성화고 출신, 올해 2월 입사): 원래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스타벅스를 가장 많이 방문했었고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입사를 하게 됐어요. 같이 면접본 친구들 중에서도 제가 뽑혔다보니 부러워하기도 하고,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어요.]
2015년부터 5번째 채용 박람회
서울시로부터 청소년 진로교육 공로 인정받아
[박은주 스타벅스 인사지원팀장: 활달한 성격과 열정이 있는 태도가 중요할 것 같고요. 커피 분야에 대한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지식을 갖고 있는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박은주 스타벅스 인사지원팀장:
[(이 프로그램 통해 입사한 직원 중)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바리스타로 입사해 수퍼바이저 등으로 승진한 사례도 있는...]
"스타벅스가 응원합니다"
특성화고 학생 취업멘토 프로그램 해마다 열어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