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도서관 수준 최저소음 '창문형 에어컨'
국내 최저소음 구현김이슬 기자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
캐리어에어컨은 국내 최저 소음 수준의 울트라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음 개선을 위해 트윈로터리 압축기를 적용해 가동 시 도서관 수준인 32dB(데시벨)에 불과해 학업과 사무 업무 등 집중력이 필요한 공간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냉방면적 역시 18.7m2(6평형)으로 공부방 등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공기가 지나가는 열교환기와 팬에 적용된 살균 기능이 적용됐다. 폐렴균,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억제해 위생적인 에어컨 사용을 돕는다. 제품 사용 중에도 주기적으로 살균 효과가 있는 ‘UV-C LED’가 작동한다.
18단 바람세기 조절 기능과 좌우 최대 108˚까지 회전하는 ‘와이드 바람날개’로 실내온도를 균일하게 조절 가능하다. 전원이 꺼지면 자동으로 악취와 곰팡이를 억제하는 습기 제거 기능이 가동된다. 또 흡입 공기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에어필터를 탈부착해 물세척도 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