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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방향성 논의…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 원내대표협의체 개최

정부 지정센터 현황 공유 및 협조 방안 모색
탁지훈 기자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 원내대표협의체 개최. 제공=서울대병원


서울대학병원이 공공의료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현황을 공유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5일 ‘2023년 제1차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 원내대표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권역응급의료센터,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등 정부에서 지정한 원내 센터장들과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유관 센터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의료사업의 현황과 쟁점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 원내대표협의체 운영 회의에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및 공공보건의료 위탁사업’ 현황 공유로 시작해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중인 4개 센터인 ▲공공진료센터 ▲심뇌혈관질환관리 정책2.0 기획단 ▲광역치매센터 ▲희귀질환중앙지원센터의 사업 소개가 이어졌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원내 센터와 부서 간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의 공공의료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은 “서울대병원 원내 네트워크 강화를 바탕으로 서울권역의 필수의료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원내 정부 지정센터의 고충 및 협조 요청 사항을 유관 부처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의체 개최를 통해 각 센터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탁지훈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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