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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 "이노시뮬레이션,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하나증권

조은아 기자

하나증권이 이노시뮬레이션에 대해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하며 저평가 국면이란 분석을 내놨다.

21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노시뮬레이션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213억원으로 영업적자 1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2024년은 스마트 모빌리티 수주
확대에 따라 매출액 312억원, 영업이익 52억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노시뮬레이션은 확장현실(XR) 시뮬레이터 하드웨어와 솔루션 기술을 모두 내재화한 업체"라며 "현재까지 약 1900억원 이상의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XR 시뮬레이터는 현재 표준화된 플랫폼이 없어 전방 모빌리티 산업의 이해도와 XR 환경 구축에 대한 노하우가 중요하다.

조정현 연구원은 "이노시뮬레이션은 자동차 외 UAM, 방산, 건설기계 등 스마트 모빌리티향 XR시뮬레이터 사업을 확장 중"이라며, "'메타트랙' 플랫폼을 출시해 테스트 수주를 확대할 계획으로 내년 본격 실적 성장구간에 돌입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며, PEER(덱스터, 자이언트스텝) 대비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조은아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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