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 7년 연속 선정
글로벌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 기회 제공박시은 기자
(사진=강원대학교) |
강원대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대학생에게 글로벌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강원권역 대학생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오는 6월부터 국내에서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진로·안전·문화 등 각 분야에 걸친 사전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하계 방학 중 4주간 뉴질랜드 와이카토대학교(University of Waikato)와 아라대학교(Ara Institute of Canterbury)에 각 30명씩 파견돼 ▲어학연수 ▲기업 탐방 ▲문화 체험 ▲팀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현지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 결과 보고회 ▲사후 교육 등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후기와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9일~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시은 MTN 머니투데이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