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반대 시민 200여명, 서울시청 점거 농성
최보윤
뉴타운 사업에 반대하는 시민 200여 명이 서울 시청 로비에서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은평, 상계 등 서울 전역의 뉴타운 사업지역과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원주민으로 이뤄진 이들은 별관 1층 로비에서 구호를 외치며 박원순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뉴타운 사업 관련 토론회 자료를 본 뒤 "오세훈 전 시장 시절 나왔던 것 이상의 대안이 없다"며 오후 4시부터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은평, 상계 등 서울 전역의 뉴타운 사업지역과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원주민으로 이뤄진 이들은 별관 1층 로비에서 구호를 외치며 박원순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시의회 도시관리위원회가 주최한 뉴타운 사업 관련 토론회 자료를 본 뒤 "오세훈 전 시장 시절 나왔던 것 이상의 대안이 없다"며 오후 4시부터 농성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