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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대탐험AS]신성통상 1Q 영업익 최대..선순환 구도

유일한

[아래 종목에 대한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매일 오전 10시50분부터 30분간 생방송되는 기자들의 리얼 토크 '기고만장 기자실'의 '종목대탐험AS'코너에서 다룬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내수 브랜드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수출을 전문으로하는 의류업체 신성통상(6월 법인)은 9일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대주주가 지금의 염태순 회장으로 바뀐 2002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매출액은 1714억원으로 11%, 순이익은 72억원으로 22% 각각 늘었습니다. 남유럽 재정위기로 환율이 오르면서 수출 실적이 좋아진 데다 유니온베이 지오지아 올젠과 같은 내수 브랜드 판매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신성통상측은 특히 이같은 실적 호전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겨울철 내수브랜드의 판매 호조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폴햄 브랜드를 보유한 자회사 에이션패션의 지분법 이익까지 반영될 경우 순이익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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