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지하철 안전관리 특별점검

전국 지하철이 특별 안전 점검에 들어갑니다.

 
 
국토해양부는 사고 예방 차원에서 서울과 부산 등 전국의 지하철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안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최근 서울과 부산 지하철에서 지속적인 고장과 운행 장애가 발생하고 있고, 서울메트로 등의 일부 구간에서 시설 노후화가 진행됐다"고 점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모레 서울지하철 1~4호선과 9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