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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매매ㆍ전세 하락세 지속

최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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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셋값 내림세가 가파른 모습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0.04% 떨어지며 16주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 재건축 단지가 평균 0.2% 값이 빠지면서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서울 전셋값도 0.05% 떨어져 5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별로는 노원구(―0.17%)와 도봉구(―0.14%), 강동구(―0.08%)와 강남구(―0.07%)가 0.1% 안팎으로 전셋값이 내렸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3%, 0.02%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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