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입주물량 10년만에 최소…'전세대란' 우려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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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10년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 전세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내년 입주예정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모두 16만 7,500가구로 집계돼 올해보다 4만 480가구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3년 이후 최소 규모로, 특히 서울의 입주물량이 만 8,550가구 급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서울 등 주요 지역에서 올해보다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들어 지난 2009년 이후 3년 동안 지속된 전세난이 내년에도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내년 입주예정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모두 16만 7,500가구로 집계돼 올해보다 4만 480가구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3년 이후 최소 규모로, 특히 서울의 입주물량이 만 8,550가구 급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서울 등 주요 지역에서 올해보다 입주물량이 크게 줄어들어 지난 2009년 이후 3년 동안 지속된 전세난이 내년에도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