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사느니 경기도 내 집 마련"
최보윤
올들어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경기도 지역의 아파트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올 10월까지 아파트 거래현황을 매입자 거주지별로 조사한 결과, 서울 사람이 경기도 아파트 3만6,000여 가구를 매입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전국 아파트 거래량의 절반 가량이 몰린 수준으로, 서울 전세가가 평균 800만원을 넘어서면서 3.3㎡당 1000 만원을 넘지 않는 경기도 아파트 구입으로 돌아 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역별로는 고양시 아파트 매입이 총 6,489건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과 김포시, 남양주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올 10월까지 아파트 거래현황을 매입자 거주지별로 조사한 결과, 서울 사람이 경기도 아파트 3만6,000여 가구를 매입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전국 아파트 거래량의 절반 가량이 몰린 수준으로, 서울 전세가가 평균 800만원을 넘어서면서 3.3㎡당 1000 만원을 넘지 않는 경기도 아파트 구입으로 돌아 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역별로는 고양시 아파트 매입이 총 6,489건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과 김포시, 남양주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