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쌍용건설 지분 이달 중 매각 공고
권순우
자산관리공사가 쌍용건설 지분 38.8%를 매각하기 위해 이달중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장영철 자산관리공사 사장은 최근 기자들을 만나 “내년 3분기까지 쌍용건설 매각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사장은 “부실채권정리기금 시한이 내년 11월 22일로 예정돼 있어 보유 자산을 순차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우조선해양 지분은 내년 중에 단독 매각할 계획입니다.
자산관리 공사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의 지분 31%를 갖고 있는 산업은행과 공동 매각을 추진했지만 산업은행이 매각에 반대하고 있고 규모가 너무 크면 매각하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 단독 매각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장영철 자산관리공사 사장은 최근 기자들을 만나 “내년 3분기까지 쌍용건설 매각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사장은 “부실채권정리기금 시한이 내년 11월 22일로 예정돼 있어 보유 자산을 순차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우조선해양 지분은 내년 중에 단독 매각할 계획입니다.
자산관리 공사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의 지분 31%를 갖고 있는 산업은행과 공동 매각을 추진했지만 산업은행이 매각에 반대하고 있고 규모가 너무 크면 매각하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 단독 매각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