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입물가 상승률 3년만에 최고...13.4%↑
방명호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항으로 지난해 수ㆍ출입물가 상승률이 3년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수입물가는 13.4%, 수출물가는 4.4% 올라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수입물가는 1년전보다 7.1%, 수출물가는 2.5% 올라 11월보다는 둔화됐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지만 원화가치 하락의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수입물가는 13.4%, 수출물가는 4.4% 올라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수입물가는 1년전보다 7.1%, 수출물가는 2.5% 올라 11월보다는 둔화됐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지만 원화가치 하락의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