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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휘발유값 사상최대..소비량은 14년 만에 최대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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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고로 치솟았지만 소비량은 14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의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29.26원으로 전년의 1710.41원에 비해 13%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휘발유 가격의 고공 행진에도 지난해 1월부터 11월 하루 평균 휘발유 국내 판매량은 18만9707배럴로 지난 1997년이후 최대 소비량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자동차용 경유도 리터당 1745.71원으로 3년만에 최고치를 넘어섰지만 전년도와 내수 소비량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서민들이 난방용으로 쓰는 등유는 가격 폭등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 소비량이 2010년도에 비해 18%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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