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제재위원회 2월 개편..민간위원 확대
김수희
금융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다음달 전면 개편됩니다.
과거 제재심의위원 9명중 5명이 금융당국 출신으로 채워졌으나 다음달 2일 열리는 제재심의부터는 금융당국 출신이 3명으로 줄고 민간 출신 인사가 6명으로 늘어납니다.
이는 국무총리실 산하 금융감독혁신 태스크포스(TF)에서 나온 권고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일각에서는 민간 위원들이 외부 입김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습니다.
과거 제재심의위원 9명중 5명이 금융당국 출신으로 채워졌으나 다음달 2일 열리는 제재심의부터는 금융당국 출신이 3명으로 줄고 민간 출신 인사가 6명으로 늘어납니다.
이는 국무총리실 산하 금융감독혁신 태스크포스(TF)에서 나온 권고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일각에서는 민간 위원들이 외부 입김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