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한우 욕심에 “나얼 아닌 다른 사람과 결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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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온라인 뉴스팀]
배우 한혜진이 오래된 연인인 가수 나얼을 버리고 한우를 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MC 한혜진은 이날 출연한 이민정과 함께 한우선물을 놓고 ‘당연하지’게임을 펼쳤다.
이날 이민정은 “곧 결혼 할 것이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당연하지”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민정은 “다른 사람이랑 결혼 할 거지?”라고 되물었고, 한혜진은 조금 머뭇거리다 “당연하지”를 외치며 한우 선물을 차지했다.
이에 이민정은 “이건 정말 아니다”라며 게임을 포기했고, 한혜진 역시 “이민정씨 한우 가져가세요”라며 뒤늦게 사태를 수습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호감형”, “나얼이 부럽다”, “5대 얼짱과 만나는 나얼 정말 부럽다”, “한혜진의 예능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과 나얼은 8년간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tn.co.kr) /사진:SBS '힐링캠프'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