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강남 5대 얼짱은 누구? ‘전지현 서지영 박지윤 한혜진 송혜교’

MTN


[MTN 온라인 뉴스팀]

배우 이민정이 밝힌 강남 5대 얼짱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민정은 “강남 5대 얼짱에 자신이 포함된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전지현 서지영 박지윤 한혜진 송혜교”가 5대 얼짱이라고 밝혔다.

이민정이 밝힌 ‘5대 얼짱’은 강남지역 고등학교 출신의 여배우들로, 당시 인터넷이 활발하지 않던 시기라 입소문으로 많이 퍼져나갔다.

‘5대 얼짱'의 주인공인 전지현은 서울 진선여고, 송혜교는 서울 은광여고, 박지윤은 서울 창덕여고, 서지영은 서울 현대고(이후 한양대학교 부속여고), 한혜진은 서울 은광여고 출신이다.

‘강남 5대 얼짱’은 모두 화려한 데뷔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전지현은 1997년 패션잡지 ‘에꼴’로 데뷔, 이후 드라마 ‘해피투게더’와 영화 ‘엽기적인그녀’로 스타덤에 올랐다. 송혜교 또한 1996년 CF 모델로 데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와 드라마 ‘가을동화’로 인기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이들과 다르게 박지윤과 서지영은 가수로 데뷔하며 큰 인기를 얻은 케이스다. 박지윤은 1997년 1집 하늘색 꿈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와 연기에도 도전했다.그룹 샵으로 1998년 데뷔한 서지영은 귀여운 목소리와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연기자로 데뷔에 성공했다.

가장 늦게 연예계에 데뷔한 한혜진은 2002년 원빈과 후카다 쿄코의 주연 드라마 ‘프렌즈’로 데뷔해 이후 영화 ‘용서는 없다’, ‘달마야 서울 가자’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강남 5대 얼짱’ 이후 인터넷의 발달로 ‘얼짱 카페’등이 생기며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2002년 박한별, 남상미, 구혜선등이 5대 얼짱으로 뽑히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들은 네티즌들의 전폭적인 인기에 힘입어 연기자로 데뷔했고, 현재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배우로 승승장구 중이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