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 교주'가 새로 발굴한 저평가 가치주 7선

조문원 로데오투자클럽 대표(필명 압구정동 교주)는 지난 14일 여의도에서 개최한 투자설명회에서 "정치테마주를 비롯해 기업가치에 비해 터무니 없이 비싼 주식들은 오래지 않아 원래 가격으로 회귀할 것"이라며 신중한 투자를 당부했습니다.


 
절대 저평가주 발굴을 통해 주가가 10배나 오르는 '10루타'를 이따금 터뜨렸던 조 대표는 "자산가치(자기자본 또는 자본총계)에 비해 시장가치(시가총액)가 터무니 없이 작은 기업중 이익을 잘 내는 종목에 장기분산 투자한다면 실패할 확률은 사실상 제로(0)에 가깝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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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서 조 대표는 7개 저평가 종목을 공개하고 분석했습니다. 이중에는 바이오주도 1종목 포함돼 있습니다. 조 대표는 "PBR이 1을 넘는 상장사는 투자하지 않는다는 게 원칙이다. 하지만 노령화시대를 맞아 제약, 바이오주를 포트폴리오에 꼭 넣어야할 필요성을 느꼈고, 오랜 조사와 연구 끝에가장 유망한 바이오주를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