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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다이아株 광풍..근절 처방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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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만장 기자실]종목대탐험
새해 불어닥친 정치테마株-다이아株 광풍, 근본적인 처방은
 


-안철수연구소, EG에 이어 친노 테마주 모나미 영남제분 가세
-하나같이 황당한 이유..그러나 주가는 상한가
(문구업체인 모나미,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에서 공공 무상교육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는 이유)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이 2002년 당시 노무현 대선 후보에게 거액의 후원금을 내는 등 친노진영과 가까워)

(바른손,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변호사로 일하던 법무법인의 고객사)

(S&T모터스, 최평규 회장이 문 이사장과 가까운 관계)

-비단 정치테마주 뿐 아니라 우리시장에 존재하는 비이성적 투기와 불합리가 난무
(일부 바이오와 자원개발주에 대한 과도한 기대로 인한 막대한 후유증 반복)
(씨앤케이인터, 숱한 지적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 미련 버리지 못해)

-수십년 누적된 투기 심리와 모럴 헤저드의 결과
(기업의 가치는 외면하고 소문과 기대, 남의 말만으로 판단한다)
('폭탄돌리기'라는 걸 알지만 '나는 안다친다'는 막연한 안도심리)

-금융당국, 감시 조사강화..심지어 반시장적인 거래제한까지도 강도 높은 대책 쏟아내
(긴급조치권 발동, 신용융자 제한, 투자경고 및 위험 종목 지정 단축, 증권사의 테마주 주문 제한 등 업무 규제)

-오래오래 찌든 투자 문화가 규제한다고 바뀔까
(근본적인 처방이 아닌 '땜질식' 규제는 새로운 테마와 투기를 조장한다)
(단시간에 걸쳐 확인이 안되는 소재 개발, 해외 자원개발-해외 바이오임상, 총선-대선을 이용한 테마주 기승)
(일부 테마주는 이익이 난다고 해서 알맹이 테마처럼 둔갑하기도...)

-가격제한폭 손질하면 기대와 투기에 의존한 문화가 유지될까
..언론의 숱한 경고에도 씨앤케이 주식을 보유하는 투자자가 존재할까
-찬반 의견을 게시판에 남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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