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돌연 사의…노조원 분신 사태 책임
강효진
윤여철 현대차 노무총괄 부회장이 최근 울산공장 노조원 분신 사망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후임에는 김억조 현대차 울산공장장이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됐습니다.
현대차는 오늘 울산공장인 김억조 사장이 노무총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되고 윤여철 부회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밝혔습니다.
새 울산공장장에는 윤갑한 현대차 지원사업부 전무가 임명됐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현대차 노조는 조합원 분신 사태와 관련,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며 울산 엔진공장 9곳의 조업을 전면 중단했으며 이 때문에 회사는 수백억원의 생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후임에는 김억조 현대차 울산공장장이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됐습니다.
현대차는 오늘 울산공장인 김억조 사장이 노무총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되고 윤여철 부회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밝혔습니다.
새 울산공장장에는 윤갑한 현대차 지원사업부 전무가 임명됐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현대차 노조는 조합원 분신 사태와 관련,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며 울산 엔진공장 9곳의 조업을 전면 중단했으며 이 때문에 회사는 수백억원의 생산 피해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