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현대그린푸드, 그룹 시너지 기대

유일한

thumbnailstart
[아래 종목에 대한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매일 오전 10시50분부터 30분간 생방송되는 기자들의 리얼 토크 '기고만장 기자실'의 '기자들이 떴다'코너에서 다룬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현대그린푸드, 그룹 시너지 기대
-반준환 머니투데이 산업부 기자 스튜디오 출연
 


-어떤회사?

단체급식업체. 산업체, 병원, 학교, 기숙사, 관공서 등에서 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계속적인 식사를 제공하는 산업을 말합니다. 선두업체로는 아워홈, 삼성에버랜드, 현대그린푸드, 신세계푸드, CJ프레시웨이 등이 있습니다.

지난 연말 현대백화점 부회장으로 승진한 정교선씨가 최대주주. 부친은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형은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시장 지위는?

현대그린푸드는 후발주자로 참여했으나 범 현대가를 중심으로 한 사업망을 확보, 현재 푸드서비스사업 기준 업계 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현대백화점 등에 납품중입니다.

아울러 식자재 유통사업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은 2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데, 아직은 중소업체, 자영업자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대기업들의 진출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후 시장영역이 넓어지는 중입니다.

이 밖에 유통업과 외식사업도 있습니다. 셰프에비뉴라는 푸드코트를 운영하고 있고 베이커리 사업도 하는 중.

-지난해 실적은?

3분기까지 매출액은 5389억원, 영업이익은 353억원. 2010년 3분기 누적실적은 매출액 2618억원, 영업이익 264억원.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90%증가한 2550억원,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흑자전환 예상.

단체급식 확대되고 병원과 일반기업 중심의 식자재 유통사업 확대. 특히 대구 현대백화점 오픈효과로 유통채널이 다변화했고 규모도 커졌다는 점에 주목해야

-올해 실적전망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0% 이상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50% 이상 증가할 듯. 금액으로는 2700억원, 140억원으로 추정. 이는 현대FG 합병효과가 큰데 올해는 푸드 코트 신규점 추가, 그리고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충청점(8월오픈) 출점효과. 중국 단체급식 수주도 예상.

-최근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들 방문 잇따라

지난달 초 국민연금에서 97만주(발행주식의 1%) 추가매수, 현재 지분율 9.8%. 증권가에서 보는 적정주가는 2만원 이상. 주가가 많이 오르긴 했으나, PBR이 1배 수준이라는 점에서 하방경직성이 있다는 평가.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