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장관 "도시형생활주택 분양가 허위광고 집중 점검"
홍혜영
정부가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의 분양가격 허위 광고 등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도시형생활주택 사업 시행자들이 발코니 확장 면적이나 주차장 등을 계약 면적에 포함해 광고한다는 지적이 있어 전반적인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또 "임대 사업자로 등록한 다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은행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금융위와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고속철도, KTX 민영화에 대해선 "예정대로 상반기까지 마무리 지을 방침"이라며 "철로 등 시설물은 국가가 소유하고 운영권 일부를 민간에 허용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도시형생활주택 사업 시행자들이 발코니 확장 면적이나 주차장 등을 계약 면적에 포함해 광고한다는 지적이 있어 전반적인 실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또 "임대 사업자로 등록한 다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은행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금융위와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고속철도, KTX 민영화에 대해선 "예정대로 상반기까지 마무리 지을 방침"이라며 "철로 등 시설물은 국가가 소유하고 운영권 일부를 민간에 허용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