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니시진-쿠로키 메이사 상견례 마쳐 ‘오래 전부터 결혼 준비’
MTN
일본 인기 가수 아카니시 진(27)과 교제 중인 배우 쿠로키 메이사(23)가 속도위반으로 임신한 사실이 알려지며 일본 매체들도 관련 보도를 내놓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당시 소속사는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나 이번 임신 소식으로 아카니시 진과 쿠로키 메이사가 오래 전부터 결혼을 생각해 왔음이 알려졌다.
일본 스포니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 메이사의 고향을 방문했다. 주변 지인의 ‘당시 방문은 처음이 아니었다’는 말로 미루어 임신을 축하하기 위한 방문이었던 것으로 일본 언론들은 보고 있다. 쿠로키 메이사는 현재 임신 2개월 상태다.
일본 언론들은 이들이 곧 정식 결혼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본의 인기 아이돌 캇툰(KAT-TUN) 멤버로 활동했던 아카니시 진은 지난 2010년 그룹 탈퇴 후 솔로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쿠로키 메이사 역시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조윤혜 기자(revival4u@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