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부 장관, 새누리당 주택정책 공약 '반대'
최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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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새누리당이 4월 총선 공약으로 검토 중인 전월세상한제와 보금자리주택 공급 중단 등 주택 정책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권 장관은 13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당에서 검토중인 공약은 정부와 논의된 바 없다"며 "논의를 했다 하더라도 상한제는 전세공급을 지연시키고 서민과 세입자들이 고통만 키울 것"이라며 새누리당의 공약을 전면 비판했습니다.
여당이 검토 중인 보금자리주택 공급 중단에 대해서도 "과거 임대주택으로 회귀하자는 것이냐"며 "과거 정책의 부작용과 LH의 재무부담, 정책의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장관은 13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당에서 검토중인 공약은 정부와 논의된 바 없다"며 "논의를 했다 하더라도 상한제는 전세공급을 지연시키고 서민과 세입자들이 고통만 키울 것"이라며 새누리당의 공약을 전면 비판했습니다.
여당이 검토 중인 보금자리주택 공급 중단에 대해서도 "과거 임대주택으로 회귀하자는 것이냐"며 "과거 정책의 부작용과 LH의 재무부담, 정책의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