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계층별 주거 양극화 심화…저소득층 월세 거주↑
최보윤
소득 계층별 주거수준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전국 소득 계층별 거주 형태를 분석한 결과, 저소득층일수록 월세 거주가 늘어난 반면, 고소득층은 전세나 자가 거주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셋값 상승 등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하위 40%의 저소득층은 자가 비율과 전세거주가 각각 5.05%, 0.06% 줄었지만, 보증부 월세 비중은 5.28% 늘었습니다.
반면 고소득층은 자가와 전세가 각각 0.14%, 0.96% 늘었고 보증부 월세는 0.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전국 소득 계층별 거주 형태를 분석한 결과, 저소득층일수록 월세 거주가 늘어난 반면, 고소득층은 전세나 자가 거주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셋값 상승 등 주거비 부담이 커지면서 하위 40%의 저소득층은 자가 비율과 전세거주가 각각 5.05%, 0.06% 줄었지만, 보증부 월세 비중은 5.28% 늘었습니다.
반면 고소득층은 자가와 전세가 각각 0.14%, 0.96% 늘었고 보증부 월세는 0.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