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강남3구에 전세 재계약 4,045건 몰려
최보윤
다가오는 봄 강남과 서초, 송파 등 강남3구에서 4,000여 건의 전세 재계약이 몰려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결과, 2년 전인 지난 2010년 3월부터 5월 사이 강남 3구에서 이뤄진 전세계약이 4,04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총 1,3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와 송파구가 각각 1,344건, 1,337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세는 계약 기간이 2년 단위로 이뤄지기 때문에 올 봄 강남3구에서 대거 전세재계약에 돌입하면 지난해와 같은 강남발 전세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결과, 2년 전인 지난 2010년 3월부터 5월 사이 강남 3구에서 이뤄진 전세계약이 4,04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총 1,3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와 송파구가 각각 1,344건, 1,337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세는 계약 기간이 2년 단위로 이뤄지기 때문에 올 봄 강남3구에서 대거 전세재계약에 돌입하면 지난해와 같은 강남발 전세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