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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뉴타운 갈등조정 대상지 6곳 선정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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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개발ㆍ뉴타운 구역에서 본격적인 주민 갈등 조정이 시작됩니다.



서울시는 창신ㆍ숭인뉴타운과 한남뉴타운 구역, 신길뉴타운 16구역 등을 첫 갈등 조정 대상지로 선정하고 조정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뉴타운이 아닌 일반 재개발 구역으론 옥인1구역과 제기5구역, 성북3구역 등이 포함돼 이번 조정 대상지는 모두 6곳입니다.

이들 지역에는 서울시 주거재생지원센터의 조정관이 파견돼 오는 24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갈등 원인을 분석한 뒤 대안을 모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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