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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합성사진 유포자 입건, 잡고 보니 ‘50대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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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의 나체 합성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한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유포자는 50대 공무원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소녀시대 합성사진을 인터넷에 퍼뜨린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소녀시대 나체 합성사진 유포자로 알려진 A씨는 인천 연수구 소속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12월 근무시간 중 컴퓨터로 소녀시대 멤버들이 한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과 여성의 나체가 합성된 사진을 한 포털사이트 카페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직접 합성한 사진이 아니며 카페에 올렸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소녀시대 합성사진 제작자와 최초 게시자, 유포자를 처벌해 달라고 경찰에 수사를 요구한 바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조윤혜 기자(revival4u@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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