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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올해 매출 8조 원으로 상향 조정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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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올해 매출 목표를 종전 7조 5천억 원에서 8조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아랍에미리트 등 거점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미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해 신규 시장 수주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플랜트부문에서는 산업은행의 금융 동원능력을 활용하고, 발전부문에서는 민자발전사업과 신규 발전 원전 수주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올해 부채비율을 159% 이하로 낮추고, PF채무보증잔액을 지난해 3조 백억 원에서 2조 2천억 원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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