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건축정책 규탄 개포지구 대규모 집회 개최
최보윤
서울시의 재건축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립니다.
개포지구 재건축연합회는 "소형주택을 50% 확보하라는 서울시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어, 오늘 오후 2시에 주민 최소 2천 명이 참석하는 규탄집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재건축을 추진 중인 개포주공 4개 단지에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를 50% 확보하라고 통보했고, 주민들은 소형위주로 재건축될 경우 상당수 조합원들의 소형 배정과 그에 따른 재산가치 하락이 불가피하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개포지구 재건축연합회는 "소형주택을 50% 확보하라는 서울시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어, 오늘 오후 2시에 주민 최소 2천 명이 참석하는 규탄집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재건축을 추진 중인 개포주공 4개 단지에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를 50% 확보하라고 통보했고, 주민들은 소형위주로 재건축될 경우 상당수 조합원들의 소형 배정과 그에 따른 재산가치 하락이 불가피하다며 맞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