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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ㆍ재개발 갈등조정 구역 확대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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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달 중으로 뉴타운ㆍ재개발 갈등조정 대상구역을 6개에서 10여개로 확대하고, 갈등조정관도 100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곳곳에서 갈등조정관 파견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며 "점차 갈등조정 구역과 갈등조정관 활동 범위를 넓혀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처럼 갈등조정 업무를 확대하는데 이어 전문기구인 '주거재생지원센터'를 가동해 조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센터는 정비사업 정보제공과 교육홍보, 컨설팅 등 재개발ㆍ뉴타운 관련 실무를 맡고 나아가 개발과 관련한 인권을 다루는 사회 시스템으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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