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 심의 반려 예고편 공개, 도발적이고 파격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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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은교’의 포스터와 함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정면의 백발 시인으로 이적요 역의 박해일과 그런 그의 뒤에 서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는 서지우 (김무열 분), 이적요의 앞에 옆모습을 드러낸 은교 (김고은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포서트에는 ‘나의 영원한 처녀 은교’와 ‘시인과 제자, 열일곱 소녀 서로를 탐하다’라고 적힌 타이틀과 문구가 도발적이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함께 공개한 심의 반려 영상은 소녀 은교의 파격적인 정사장면으로 엔딩을 맺는다. 이는 깊은 여운과 함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영화 ‘은교’는 70대 시인 이적요와 그의 재능을 질투한 제자 서지우, 위대한 시인을 동경한 열입곱 소녀 은교, 이들의 매혹을 그린 영화로 오는 4월 26일 개봉예정이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MTN 온라인 뉴스팀=이은정 인턴기자(lej408@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