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갈라공개, 남장여자로 변신 ‘기대만발’
MTN
‘피겨여왕’ 김연아가 5월 아이스쇼에서 파격적인 갈라 프로그램 을 선보인다.
김연아는 22일 서울 태릉 국제아이스링크 대회의실에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E1 올댓 스케이트 스프링 2012’의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 2개를 공개했다.
김연아의 갈라 프로그램은 마이클 부블레가 부른 'All of me'와 아델의 ‘Someone like you’ 두 곡이다. 두 프로그램은 김연아의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의 작품으로 특히 김연아는 ‘All of me’에서 남장을 하고 등장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아는 “평소 마이클 부블레의 곡을 좋아했는데 윌슨이 추천해줬다. 재즈풍의 곡을 하고 싶어서 내가 추천을 했고 남장을 하겠다는 아이디어도 내가 제의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이번 ‘E1 올댓 스케이트 스프링 2012’ 아이스쇼는 4월 2일 7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입장권이 판매된다.
(사진: 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이은정 인턴기자(lej408@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