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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매거진] 엎친 데 덮친 강남 재건축… ‘거래 실종’

MTN부동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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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경제매거진 ‘부동산와이드’]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강남의 아파트 값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강남 학군수요를 대표한다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76㎡ 경우 한 달 새 4천 만 원 가까이 떨어지면서 8억 원 선이 무너진 상황.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상황이 더 안 좋아서 한 주 만에 수천만 원씩 값이 떨어지고 있다.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부동산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 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여기에 서울시의 정책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것이다.

고급아파트의 대명사였던 주상복합아파트의 굴욕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도곡동 타워팰리스의 경우 이미 반 토막이 난 상태,

한편, 이렇게 집값이 속절없이 떨어지면서 최근 주택연금의 인기가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누적 가입자 수가 8,200명을 돌파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3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하루 평균 가입 신청 역시 지난해 11.4 건이었던 것이 올 초 47 건으로 4배 이상 많아졌다.

이에 주택금융공사는 이 같은 추세로 가입률이 급증하면 막대한 손실이 예상된다며 연금 수령액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한 주간 부동산 시장의 주요이슈를 <부동산와이드>에서 자세히 짚어본다.

방송시간안내
매주(금) 16:30 (금)21;00 (토)14:00 (일)15:00
진행 : 서성완 산업부장, 김주연 앵커
출연 : 건설부동산부 최보윤 기자
연출 : 김원종, 김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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