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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인용 소형 공공임대주택 서울에 첫 선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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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1~2인 가구 위주의 소형 공공 임대주택이 첫 선을 보입니다.

서울시는 문정동과 연남동, 신정동에 있는 시유지에 원룸형태의 공공임대주택을 모두 153세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정동엔 전용면적 39제곱미터의 아파트형 도시형생활주택이 들어서고, 연남동과 문정동엔 다세대와 연립형으로 건설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구 구조 변화상을 반영해 앞으로 공공임대 주택도 소형 위주의 수요자 맞춤형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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