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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맥주녀, 알고보니 ‘분당선 담배녀’와 동일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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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담배를 피우고, 이를 말리는 남성에게 맥주를 부은 일명 ‘지하철 맥주녀’의 정체가 앞서 지하철 분당선에서 담배를 피워 논란을 일으킨 여성과 동일 인물임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서울도시철도공사 측에 따르면 해당 동영상을 확인결과 최근 수차례 분당선 지하철에서 담배를 피워 즉결심판을 받은 '분당선 담배녀'와 동일 인물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최신 지하철 5호선 담배녀 맥주녀’라는 제목으로 약 30초 분량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한 여성은 한 손에는 맥주를 들고,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에 6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담배를 끄라며 우산으로 여성의 행동을 저지했고, 이 여성은 “x새끼”라는 폭언과 함께 남성의 얼굴에 맥주를 끼얹었다.

더욱이 이 여성이 최근 분당선에서 담배를 피워 논란을 일으킨 ‘분당선 담배녀’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더욱 큰 분노를 나타냈다.

네티즌들은 “여자가 정상은 아닌 듯”, “치료가 필요한 사람 같다”, “계속 논란을 일으키니 엄중한 처벌을 바란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bsk0632@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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