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전세 임대 주택 당첨자 255명 '포기'
최보윤 기자
정부가 지난해 말 대학생들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공급한 대학생 전세임대 주택의 당첨 학생 가운데 255명이 최종 입주를 포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기숙사 입주와 휴학, 군입대 등의 사유로 입주를 포기한 학생이 255명이라며 기존에 선정된 예비 입주대상자에게 해당 물량을 즉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학생 전세임대 주택 계약실적은 현재 6,689건으로 전체 공급물량 1만 가구 가운데 67%의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계약 주택 유형은 다가구와 다세대주택이 77%로 가장 많았고 보증금은 수도권 평균 5,700만 원, 지방은 평균 3,700만 원으로 정부 지원 한도의 79%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기숙사 입주와 휴학, 군입대 등의 사유로 입주를 포기한 학생이 255명이라며 기존에 선정된 예비 입주대상자에게 해당 물량을 즉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학생 전세임대 주택 계약실적은 현재 6,689건으로 전체 공급물량 1만 가구 가운데 67%의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계약 주택 유형은 다가구와 다세대주택이 77%로 가장 많았고 보증금은 수도권 평균 5,700만 원, 지방은 평균 3,700만 원으로 정부 지원 한도의 79%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