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정부갑 당선, 조카 이하늬 지원사격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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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경기 의정부갑 문희상 후보가 접전 끝에 승리했다.
11일 총선에서 문희상 후보는 47.0%의 득표율로 새누리당 김상도 의원과 박빙의 승부 끝에 1.7%의 근소한 차이로 당선됐다.
앞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의 외삼촌인 문희상 후보는 선거운동 당시 이하늬와 의정부 행복로에 등장하는 등 함께 유세활동을 해왔다.
이에 문희상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에 “조카 이하늬와 함께 의정부 행복로와 제일시장을 돌며 선거운동을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반겨주셔서 더욱 기운이 납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이하늬 외에 새누리당 서울 송파병 김을동 후보의 아들인 배우 송일국, 민주통합당 대구 서성갑 김부겸 후보의 딸 윤세인 등이 총선 유세에 힘을 실었다.
(사진: 문희상 트위터)
[MTN 온라인 뉴스팀=이은정 인턴기자(lej408@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