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소라, 국내 영화 ‘바캉스’ 주연으로 발탁 ‘눈길’
MTN
일본 AV(성인 비디오) 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가 국내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아오이 소라는 한국영화 ‘바캉스’의 출연 제의를 받고 참신한 발상과 탄탄한 시나리오 구성에 매료돼 출연을 결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영화 ‘바캉스(가제)’는 바캉스라는 하나의 소재로 3가지의 이야기를 엮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아오이 소라는 ‘푸켓풀빌라’의 주연을 맡는다.
또한 ‘바캉스’는 ‘음란선생’과 ‘방자전’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대우 감독이 시나리오를 집필, ‘작전’의 이호재 감독이 연출을 맡아 6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지난해 영화 ‘리벤지, 미친 사랑 이야기’가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돼 국내에 공식 방문한 바 있다.
(사진: 아오이소라 트위터)
[MTN 온라인 뉴스팀=이은정 인턴기자(lej408@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