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녹화 재개, 이나영 특집 촬영…방송날짜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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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녹화를 재개한다.
3개월만의 무한도전 녹화 재개 소식에 무한도전 팬들이 반색하고 있다. 지난 19일 무한도전이 오는 26일 녹화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녹화 재개 소식은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공식 홈페이지 스케줄을 통해 공개됐다. 오는 26일 엠블랙 멤버 이준이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다는 스케줄이 게재된 것.
‘무한도전’ 측에 따르면 앞서 녹화에 들어갔다 깜짝쇼 계획이 먼저 알려지면서 마무리하지 못한 ‘이나영 특집’의 마무리 촬영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오는 26일 특집 촬영에 이어 무한도전 촬영이 완전히 재개된다고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무한도전 녹화 재개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그럼에도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녹화 재개에 대해 “계속 무한도전 녹화 재개 됐으면 좋겠다”, “무한도전 없는 토요일 보내기 어려워”, “무한도전 녹화 재개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1월 말 MBC 노조 총파업 이후 11주간 결방 상태를 맞고 있다.
(사진: MBC 무한도전)
[MTN 온라인 뉴스팀=조윤혜 기자(revival4u@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