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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DMC 첫 오피스텔 보러 1만 2천여명 몰려

조정현 기자

한화건설은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지난 19일부터 어제까지 모두 만 2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일인 개관 첫날부터 3천여 명이 몰렸고, 주말 이틀 동안에는 비가 오는 와중에도 6천5백여 명이 견본주택을 찾았다고 한화건설 측은 설명했습니다.
 
임대사업을 생각하는 40~50대 투자자들이 주를 이뤘지만 신혼부부와 부모와 함께 찾은 젊은 20~30대 고객들도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상암DMC 입주를 앞둔 방송 관련 종사자들과 인근 외국인학교 교직원들이 대거 찾은 것으로 전해졋습니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지하 3층, 지상 10층 건물에 전용면적 19~39㎡ 8백97실로 구성됐고 19㎡~24㎡가 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소형 원룸형 위주의 오피스텔입니다.
 
상암지구에 처음 공급되는 전용면적 40㎡ 이하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로, 1억 원 초·중반대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19㎡와 20㎡의 경우 기준층이 1억 3천만 원 선이고, 24㎡는 1억 5천만 원 선에 공급됩니다.
 
상암DMC의 특성과 어울리게 단지 외관이 물결 모양의 바코드로 설계됐고, 전자레인지와 전기쿡탑,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비롯해 신발장과 화장대 겸용 책상, 접이식 테이블ㆍ빨래건조대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됩니다.
 
특히 소규모 오피스텔이 적용하기 힘든 자주식 주차장을 갖춰 차를 출고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기계식 주차장의 불편함을 해소했고,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친환경건축물 인증 우수 등급을 확보했습니다.
 
상암 한화 오벨리스크는 내일과 모레 이틀에 걸쳐 청약을 진행하고, 다음 날인 온느 25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곧바로 26, 27일이 계약에 들어갑니다.
 
중도금 50%에 대해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고 오는 2013년 12월 입주 예정입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1번출구 인근, 옛 청기와 주유소 자리에 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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