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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3' 베일 벗었다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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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차세대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3'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S3'는 4.8인치 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화면 크기가 커졌고,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해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또 전작과 달리 유선형 디자인을 채용했고, 사용자의 눈과 얼굴, 음성과 동작을 인식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S3'는 이달 말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145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우리나라에는 다음달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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