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솔로몬증권 인수설, 사실무근"
임지은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최근 솔로몬투자증권의 인수 주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못박았습니다.
강 사장은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현재의 역량으로 2015년까지 사업라인 전 부문에서 업계 5위 안에 진입하는데 문제가 없다"며 "타 증권사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 사장은 "트레이딩 부문을 강화해 본사영업와 자산영업 역량을 키울 것"이라며 "이를 통해 리테일에 편중된 수익구조에서 탈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헤지펀드 시장 진출과 관련해선 "일단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며 "그와 관련한 준비는 하고 있고, 또 지주 쪽과도 상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